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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명동성당, 성탄절 미사 일부 비대면 전환

등록 2020-12-21 16:39수정 2020-12-21 16:43

지난 2016년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거행된 명동대성당의 성탄 미사. 사진 김명진 기자
지난 2016년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거행된 명동대성당의 성탄 미사. 사진 김명진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정부와 서울시 방역 지침에 따라 24∼25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성탄 대축일 미사’ 일부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8시, 10시, 12시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되는 ‘성탄 대축일 밤 미사’와 25일 낮 12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거행되는 ‘성탄 대축일 낮 미사’가 비대면으로 거행돼 신자 참여가 허용되지 않는다. 이들 미사 외에는 신자 15명까지 미사 참례가 허용되지만, 추후 서울시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참례 가능 인원이 줄어들 수 있다. 모든 미사는 예년과 달리 취재가 허용되지 않는다.

명동대성당 외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에서는 본당 주임 신부 재량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미사가 진행된다. 성탄 미사는 <가톨릭평화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24일 오후 11시 40분 명동대성당 앞마당 `성탄 구유'에서는 아기 예수를 말구유에 안치하는 예식인 ‘구유예절'이 진행된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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