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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신천지 ‘2차 혈장 공여’에 신자 1100명 참여

등록 2020-08-27 15:18수정 2020-08-27 15:22

1차에 이어 2차 공여 마무리되면 1700명 혈장 공여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2차로 단체 혈장 공여를 한다고 밝혔다.

혈장 공여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1100여명이 참여한다. 혈장 공여는 이날부터 9월4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다. 첫 날인 27일에는 약 160여명이 참여한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7월13∼17일 1차 단체 혈장 공여를 실시해 신도 628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2차 단체 혈장 공여가 마무리되면 총 1700여명의 신도가 혈장 공여에 참여하는 셈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쪽은 “지난 2~3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국민께 근심과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죄송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조해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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