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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남북·세계 개신교 대표들 ‘한반도 평화대회’ 합의

등록 2018-06-26 19:38수정 2018-06-26 20:01

지난 22~23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한반도 에큐메니컬포럼(EFK) 총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세계 교회 대표단이 '한반도 평화대회' 개최를 포함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면서 그 정신에 따라 대북 경제제재를 해제할 것도 촉구했다. 사진 세계교회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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