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불교포럼(공동상임대표 최연·이희선·김윤길)이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실과 공동으로 ‘남북 민간·불교교류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남북민간교류의 역사와 함께 문제점과 김정은 집권 이후 상황 변화를 되짚어본다.
특히 미국시민권자로서 김정은 집권 이후 세차례나 북한을 방문해 조선불교도연맹 강수련 위원장과 차금철 서기장 등과 대화한 김형근 미주현대불교 발행인이 나와 새로운 남북불교교류의 길을 제시한다. 최연 해아라 이사장과 엄주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 김이경 남북역사문화교류협의회 집행위원장, 이지범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 등도 나온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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