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일주일 앞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경내에 태극기 모양을 한 수천개의 연등이 걸려 있다. 이 태극기는 지난해 5월 은평구 진관사에서 발견된 태극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진관사 태극기’는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을 한 스님들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부처님 오신 날을 일주일 앞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경내에 태극기 모양을 한 수천개의 연등이 걸려 있다. 이 태극기는 지난해 5월 은평구 진관사에서 발견된 태극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진관사 태극기’는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을 한 스님들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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