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죽전 새에덴교회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자립교회 목회자 등 1200여명의 목회자를 초청해 ‘2023 목회, 리스타트(ReStart)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한 미자립교회 지원과 위기 돌파를 위한 목회자 지원 세미나다.
한교총 대표회장을 지낸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엔데믹 단계에서 많은 풀뿌리 미자립교회가 아픔을 겪고 있어서, 새에덴교회가 실제 진행해 성과를 이룬 지역 소통과 섬김 사역, 창의적 목회 기획과 예배 등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에덴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600여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위드코로나목회회복 세미나’를 열고, 최소 100만원씩의 격려금과 교통비를 전한 바 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