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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마산 교구장 서리에 신은근 신부

등록 2022-08-28 18:27수정 2022-08-29 02:36

마산교구장 서리에 임명된 신은근 신부. 한국가톨릭주교회의 제공
마산교구장 서리에 임명된 신은근 신부. 한국가톨릭주교회의 제공

마산교구장을 사임한 배기현 주교. 한국가톨릭주교회의 제공
마산교구장을 사임한 배기현 주교. 한국가톨릭주교회의 제공

주한 교황대사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주교 마산교구장 배기현(69) 주교의 사임을 수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공석이 된 마산교구장 서리에는 신은근(71) 바오로 신부가 임명됐다.

신 교구장 서리는 부산 출신으로 1979년 사제품을 받았다. 2011∼2016년 미국에서 교포 사목을 했으며, 2021년부터 원로사목자로 지내왔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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