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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별세…수필가 고 장영희 교수 오빠

등록 2019-05-29 19:09수정 2019-05-29 19:46

고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고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오후 10시 별세했다. 향년 73.

장 대표는 수필가 고 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친오빠로, 지난 9일 동생의 10주기 행사에 참석한 다음날 급성뇌출혈로 쓰러져 입원중이었다. 2009년 별세한 고 장 교수는 척추암 투병중에도 긍정적인 삶의 의지를 담은 수필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 대표는 평남 남포에서 출생해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엘지(LG)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장, 엘지-오티스 엘리베이터 대표이사, 현대엘리베이터 상근고문 등을 지내 ‘엘리베이터 전문가’로 불렸다.

장례는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한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숙희씨와 아들 석환(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학교실 부교수)·석원(엠지엠(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디렉터)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8시다. (02)3010-2000.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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