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친구들(회장 김성재)는 20~30일 누리집(www.friends.or.kr)에서 온라인 바자를 연다.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22년간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사랑의 바자’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바자 수익금은 저소득 계층 어린이들에게 코로나 방역 물품과 긴급 생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누리집을 통해 친환경 마스크(1장 5천원)를 구입하면 같은 수량만큼 지역아동센터(사진) 어린이들에게 마스크를 선물하는 캠페인도 함께하고 있다. 친환경 마스크는 항균 기능과 탈취효과를 지닌 원사를 사용한 제품으로 20회 이상 물세탁이 가능하다. (02)734-4945.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