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은 22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1억2천만원 상당의 백미(10㎏ 기준 10만7000여포대)를 성남시청에 기부했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4963세대와 소년소녀가장 351세대 등 모두 5314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택의 장기화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감소하거나 실직한 사례가 많아 지난 설 명절보다 467세대 더 지원한 것이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