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중·일 와이엠시에이(YMCA) 평화포럼’이 청소년을 비롯해 100여명의 3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를 만드는 사람’을 주제로 20일까지 광주에서 열린다. 17일 프라도호텔에서 서광선 전 세계와이엠시에이연맹 회장이 ‘평화를 만드는 젊은이들’ 제목으로 개회 설교를 하고 있다. 2004년 한국와이엠시에이의 제안으로 처음 열린 평화포럼은 히로시마·난징 등 2년마다 세 나라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동북아 평화를 위한 평화교육과 공동협력 방안’을 협의해왔다.
사진 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