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새달 18일까지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30명)과 대학생 멘토(11명)를 모집한다. 7∼15살의 다문화가정 자녀가 단원, 관현악 전공 대학생이 멘토 지원 대상이다. 모집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받는다.

◇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가 지난 19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2억회를 돌파했다.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2억회 돌파는)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약 53일만”이라며 “같은 조회수를 달성한 역대 케이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새달 25일까지 백인제가옥사랑채 마당에서 포토 이벤트 사진전을 연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 근대 한옥으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거주했던 곳이다. 시는 2009년 백인제가옥을 매입한 뒤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해 2015년부터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 광주제일고는 20일 학교 안 무등관에서 야구부 ‘창단 100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광주고보-광주서중-광주일고 등을 거친 야구부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각계각층 축사, 공로상 수여 등 순서로 열렸다. 1923년 창단한 광주일고 야구부는 선동열·이종범 등 현재까지 프로야구 선수 176명을 배출했다.

◇ 대한무용협회는 ‘2023 무용 분야 예술대상' 현대무용 부문에 미나유 서울탄츠스테이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발레 부문에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를 선정했다. 각각 현대무용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큰 역할을 한 점, 발레 대중화를 실현한 교육자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속 320㎞급 KTX 열차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한다. 28일까지 코레일 누리집(info.korail.com)이나 공식 SNS ‘공모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의미와 함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 오파스는 2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할배들의 행복 나눔 썰매대회’를 연다. 오파스는 60세 이상 시니어 스키어들의 모임으로, 대회에는 60세 이상 스키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