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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구호활동대상’ 수상한 김정희 사무총장

등록 2022-12-18 22:26수정 2022-12-18 22:31

김정희 사무총장.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김정희 사무총장.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59) 사무총장은 16일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서 재난구호활동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시상식 조직위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 사무총장이 산불,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맞춤형 구호 활동으로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 사무총장은 2018년 6월 부임한 이래 협회의 의연금과 기부금 모금액을 1천억대로 크게 늘렸고, 구호 활동의 외연도 넓혀왔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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