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지구를 비롯한 글로벌 로타리클럽은 4일 삼일제약과 함께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에 서울지역 취약계층 안질환 환자·안질환 치료 의료기기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4개 나라 9개 지구 5개 로타리클럽에서 모은 8만8천 달러에 삼일제약이 4천만 원을 더해 모두 약 12만달러(한화 1억3648만원)를 마련해 기부한 것이다. 이들은 지속적인 봉사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의도성모병원 김현숙 사회사업팀장·나경선 진료협력센터장·노영정 안과병원장·유태종 행정부원장·안종배 영생부원장·강원경 의무원장, 서창우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조희술 3640지구 총재·박미연 3750지구 총재·문덕환 3650지구 전 총재,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 한창호 서울남산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