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ㆍMBCㆍSBS 등 방송 3사가 뉴스특보로 특별편성한 '황우석 기자회견'의 시청률 합계가 16.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3사가 12일 오전 10시28분부터 11시41분까지 일제히 뉴스특보로 생중계한 '황우석 기자회견'의 3사 시청률 합계(전국 기준)는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같은 시간대 시청률 10.9%보다 5.4%P 상승한 수치다.
채널별로는 KBS 1TV가 6.1%로 가장 높았으며 MBC는 5.5%, SBS는 4.7%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여성 50대 이상이 KBS 36%, MBC 23%, SBS 17% 등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부산이 17.7%의 시청률을 기록,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