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직원 성향 목록 실제 인사에 반영
사내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에 해고된 최대현 MBC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 참여해 ‘빨갱이는 죽여도 돼’란 문구가 적힌 피켓 옆에서 사진을 찍은 바 있다. 왼쪽부터 최대현 아나운서, 승려 출신 정한영씨, 김세의 MBC 기자. 정한영씨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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