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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보궐이사 지영선 유력…고영주 후임

등록 2018-01-05 20:21수정 2018-01-05 20:56

오는 8일 방통위 내정 유력
언론사 기자 출신 환경운동가
최근 해임된 고영주 이사 후임으로 언론인이자 환경운동가 출신인 지영선 씨(68·사진)가 선임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기자협회보> 기사에 따르면 방문진 이사 임면권을 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오는 8일 전체회의에서 지영선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선임되면, 방통위는 방문진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공식 임명하게 된다. 임명되면 임기는 오는 8월까지다.

지영선 위원장은 언론계와 환경운동계의 대표적 원로 인사다. <중앙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를 거쳐 <한겨레>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6~2008년 주 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2009~2015년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효실 기자 tran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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