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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SBS, 김성준 보도본부장 교체

등록 2017-05-18 11:27수정 2017-05-18 18:58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오보 책임
보도국장·뉴스제작1부장 등도 문책
3일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오보에 사과하는 김성준 앵커. 화면 갈무리
3일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오보에 사과하는 김성준 앵커. 화면 갈무리
<에스비에스>가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오보의 책임을 물어, 김성준 보도본부장과 정승민 보도국장, 이현식 뉴스제작1부장 등의 문책성 인사를 18일 단행했다.

이날 에스비에스는 오보 관련 책임자들을 경질하는 한편, 김성준 보도본부장이 맡고 있는 평일 <8 뉴스> 메인 앵커도 22일부터 교체한다고 밝혔다. 후임 인사로는 장현규 사장 비서팀장을 새 보도본부장에, 최원석 정치부장을 보도국장에, 김명진 정책사회부장을 뉴스제작1부장에 임명했다. <8 뉴스> 메인 앵커는 현재 주말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우 앵커가 맡는다. 회사 쪽은 “취재와 제작을 분리하고, 게이트키핑을 더 철저하게 하겠다는 취지의 인사다. 뉴스제작부국장 보직을 없애고, 기획취재부를 신설하는 등 이를 위한 보도국 조직개편도 했다”고 설명했다.

에스비에스는 지난 2일 <8 뉴스>에서,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해양수산부의 ‘거래’ 때문에 세월호 인양이 지연됐다는 보도를 내보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다음날 이 보도를 삭제한 에스비에스는 공식사과하고, 진상조사와 징계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이에 따라 17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선 김성준 보도본부장·정승민 보도국장 감봉 6개월, 이현식 뉴스제작1부장 정직 3개월, 고철종 뉴스제작부국장 감봉 3개월, 조을선 기자 감봉 3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앞서 15일엔 시청자위원·노동조합·기자협회 등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외압을 받았다거나 악의적 의도로 단정할 만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취재와 기사 작성, 게이트키핑 과정에 심각한 부실이 있었다”는 내용의 최종보고서를 냈다.

김효실 기자 tran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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