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스포츠팀 김창금·권승록 기자가 ‘2016년 4분기 체육기자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은 17일 보도부문에 김 기자의 ‘최순실 조카 장시호도 스포츠법인 내세워 나랏돈 7억 따내’와 <경향신문> 김경호 기자의 ‘이만 자리서 물러나 주셔야겠습니다’·<스포츠서울> 도영인 기자의 ‘K리그 MVP 정조국 강원 간다’ 등 세 편을 공동선정했다. 권 기자는 기획부문에서 ‘KBO 포스트시즌 야구장 청소 및 이벤트 아르바이트의 눈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열린다.
김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