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대학생들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종합일간지로 꼽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24일부터 9월9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전국 대학생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한겨레가 11개 종합일간지 가운데 신뢰도(33.2%)와 선호도(27.7%)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조사에서 한겨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는 지난해(신뢰도 25.2%, 선호도 22.2%)보다 올라갔다. 대학생들은 이번 조사에서 성별, 학년별, 계열별, 권역별로도 한겨레를 수위로 꼽았다. 신뢰도 부문은 한국대학신문이 조사를 시작한 2001년 이래 12년째 한겨레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신뢰도 2위 신문은 <경향신문>(15.2%), 3·4·5위는 <중앙일보>(10.3%)·<조선일보)(7.5%)·<국민일보>(5.0%)가 차지했다. 선호도는 한겨레가 5년째 1위에 올랐다. 올해 선호도 2위는 중앙일보(16.4%), 3·4·5위는 경향신문(13.4%)·조선일보(12.1%)·<동아일보>(6.9%)다.
이번 설문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최대 오차는 ±3.1%포인트다.
문현숙 선임기자hyuns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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