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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김용균의 요구다. 정규직화 이행하라!”

등록 2020-10-13 18:00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 정규직화 요구 기자회견 열려
2인1조 307명 고용했지만 단기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고 김용균 동료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 이행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고 김용균 동료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 이행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3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고 김용균 동료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 이행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기술지부, 청년전태일, 진보당이 마련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의 정규직 전환 등 고용의 안정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당정 합의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019년 2월5일 당정합의문에서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의 공공기관으로의 정규직 전환을 조속히 완료하고, 경상정비 분야는 노·사·전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위험의 외주화 방지’라는 원칙 하에 노동자의 처우 및 정규직화 여부 등 고용의 안정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합의했다.

김용균씨의 동료 이준석씨는 ‘김용균의 죽음 이후 발전 5사에 투입된 모든 2인 1조 안전관리 인원 307명은 시한부 인생처럼 3개월 단기로 계약하거나 일 년짜리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입사한 비정규 하청 노동자’라고 밝혔다.

한 참가자가 발전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박종식 기자
한 참가자가 발전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박종식 기자
참석자들이 위험한 환경 속에서 낙탄을 치우는 현실을 보여주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참석자들이 위험한 환경 속에서 낙탄을 치우는 현실을 보여주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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