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톨게이트 수납원 근로자 지위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한 29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톨게이트 조합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승소의 기쁨을 만끽하는 톨게이트 노동자들. 29일 오전 대법원은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368명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 백소아 기자
29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톨게이트 조합원들이 빗속에서 부둥켜 안으며 승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백소아 기자
대법원이 톨게이트 수납원 근로자 지위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한 29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톨게이트 조합원들이 승소 소식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1일 자회사 편입을 거부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1500여 명을 집단해고했다. 29일 오전 대법원이 톨게이트 수납원 근로자 지위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부당해고 철회하라’는 손팻말을 들어보이며 함성을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대법원이 톨게이트 수납원 근로자 지위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한 29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톨게이트 조합원들이 함께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우리가 이겼다”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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