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자 71명 31일 다시 출근길 나서
“곁을 지켜준 당신 잊지 않고 살겠다” 인사 뒤 공장으로
남은 해고자 48명은 2019년 상반기 채용 예정
“곁을 지켜준 당신 잊지 않고 살겠다” 인사 뒤 공장으로
남은 해고자 48명은 2019년 상반기 채용 예정
9년 만에 복직한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31일 오전 첫 출근에 앞서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그동안 연대해준 모든 이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평택/박종식 기자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31일 복직하는 김정우 전 지부장에게 운동화 끈을 매어 주며 출근을 축하하고 있다. 평택/박종식 기자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3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으로 9년 만에 다시 출근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평택/박종식 기자
김정우 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앞줄 맨 왼쪽)과 동료들이 3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복직의 기쁨을 서로 나누고 있다. 평택/박종식 기자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앞줄 맨 오른쪽)이 3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복직 축하인사를 받는 김정우 전 지부장(앞줄 오른쪽 둘째)를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조합원들이 모두 복직한 뒤 가장 마지막에 복직하겠다고 약속했던 김득중 지부장은 남은 해고자들과 2019년 상반기 복직을 기다린다. 평택/박종식 기자
김정우 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앞줄 가운데)이 31일 오전 첫 출근에 앞서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그동안 연대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평택/박종식 기자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3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으로 9년 만에 다시 출근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평택/박종식 기자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맨 앞)이 3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으로 9년 만에 다시 출근하다 뒤를 돌아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평택/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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