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이 정규직 노동운동의 변화를 주문했다.
신 위원장은 5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1987년 노동자대투쟁을 계기로 노동조합으로 조직된 제조업 노동자들이 우리 사회의 진보적 가치를 발전시켜왔다”면서도 “정규직이 신분인양 착각하기도 한다. (조합원들이) 나이 먹고 생각이 보수화된 속에서 노조가 임금·복지만 갖고 노조운동을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문제 등 전체 노동자를 아우르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는 아울러 “새롭게 조직되고 (한국사회) 변화의 가능성을 여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노동운동의 핵심”이라며 이미 민주노총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현재 진행 중인 민주노총 지도부 첫 직선제 선거 불출마를 앞서 선언한 신 위원장은 “이번 직선제를 통해 민주노총이 또다른 변화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속보] 경찰, 윤석열 체포 작전 광역수사단 지휘관 회의](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110/20250110501393.jpg "[속보] 경찰, 윤석열 체포 작전 광역수사단 지휘관 회의")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