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서 일하다 숨진 이주노동자를 위한 천도재가 열린 2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화계사에서 네팔·필리핀·스리랑카 등에서 온 노동자와 스님들이 고인들의 넋을 기리며 꽃을 바치고 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불교 단체와 이주노동자 단체는 한국에서 숨진 이주노동자를 3천명 정도로 추산하고,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1037명의 위패를 만들어 천도재를 올렸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서 일하다 숨진 이주노동자를 위한 천도재가 열린 2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화계사에서 네팔·필리핀·스리랑카 등에서 온 노동자와 스님들이 고인들의 넋을 기리며 꽃을 바치고 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불교 단체와 이주노동자 단체는 한국에서 숨진 이주노동자를 3천명 정도로 추산하고,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1037명의 위패를 만들어 천도재를 올렸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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