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 국립공원공단은 10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에서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감량, 재사용, 재활용’을 주제로 폐의류·커피 찌꺼기 등을 재활용해 공예품과 비누를 만드는 등 행사를 한다. 누리집(knps.or.kr) 참고.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과 식민지역사박물관은 간토학살 발생 100년을 맞아 12월31일까지 ‘옐로 메모리’전을 한다. 한국 작가 임흥순과 이끼바위쿠르르, 이창원, 재일교포 3세 작가 하전남, 독일의 미샤엘라 멜리안이 영상설치 작업·한지 작품 등을 선보인다.

◇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 광주시교육청은 10월4~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를 주제로 제13회 세계 인권도시 포럼을 한다. 경제양극화와 불평등 대응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한다.

◇ 충남도는 하반기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일~11월3일 매주 화~금 3박4일 동안 보령·부여·예산·태안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숙소와 업무공간을 제공받으며 4개 시·군에서 집라인 트랙, 야경 투어, 수목원 숲 해설, 서핑, 모노레일 탑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업 재직자, 4대 보험 가입 프리랜서와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 참여 가능하다. 누리집(worcation-cn.com/) 참고.

◇ 세종테크노파크는 15일까지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연계해 11월까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초 및 실습, 메타버스 디자인과 3D 모델링 기술 등을 교육한다. 5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4시간씩 진행한다. (044)850-3843.

◇ 리안갤러리(대구)는 10월14일까지 신관 개관 기념전으로 독일 추상작가 이미 크뇌벨 전시를 한다. 크뇌벨은 사각 캔버스 대신 기하학적·유기적 형태로 변주한 틀에 색채를 더해 작업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립식 알루미늄을 기하학적 형태로 자르고 색채를 덧칠한 ‘피구라’ 연작 등 12점을 선보인다.

◇ 현대자동차는 25일까지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드로잉 롱기스트런’을 접수한다. ‘친환경 미래로 달리는 현대자동차'를 주제로 상상한 깨끗해진 미래 속 현대차의 친환경 자동차 이미지·영상 중 우수작을 선발한다. 누리집(hyundai-digitalart-contest.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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