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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가톨릭대 ‘장기이식 50돌’…1969년 국내 첫 신장이식 성공

등록 2019-03-25 23:16수정 2019-03-25 23:34

가톨릭대는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25일부터 ‘대한민국 최초 장기이식 50주년 기념주간’(사진) 행사를 연다. 지난 1969년 3월25일 서울 명동소재 성모병원에서 국내 최초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교수)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 교수) 공동으로, 이날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장기이식 50돌 기념식과 발전 선포식’을 했다. 이어 26일 오후 2시에는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 교수의 ‘장기기증과 나눔’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또 27일 낮 12시에는 병원 1층 성당에서 기증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가톨릭미사를 봉헌한다. 서울성모병원 로비에서는 28일 오후 1시 가톨릭의대 오케스트라 ‘예향’의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또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기기증희망등록 캠페인도 펼친다. 행사 기간 동안 병원 로비와 2층 장기이식센터 앞에서는 ‘장기이식 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영상이 상영되고 사진전도 볼 수 있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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