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연대’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화장품 제조업체인 에버코스사의 산업재해 은폐로 회사 노동자가 숨진 일과 관련해 에버코스 경영책임자를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에버코스사 쪽은 7월29일 오후 회사 직원이 지게차 사고를 당해 위급한 상황인데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차를 그냥 돌려보내 노동자가 과다 출혈로 사망케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연대’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화장품 제조업체인 에버코스사의 산업재해 은폐로 회사 노동자가 숨진 일과 관련해 에버코스 경영책임자를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에버코스사 쪽은 7월29일 오후 회사 직원이 지게차 사고를 당해 위급한 상황인데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차를 그냥 돌려보내 노동자가 과다 출혈로 사망케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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