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속보] 메르스 환자 2명 또 숨져…사망자 30명 넘어서

등록 2015-06-26 09:24수정 2015-06-26 10:22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환자 돌보던 삼성서울병원 의사
‘부분 폐쇄’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윗층 병동에서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부분 폐쇄’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윗층 병동에서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메르스 환자 2명이 또 숨졌다.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30명을 넘어섰다.

2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7번째 환자(79·여)와 140번째 환자(80·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당뇨·뇌경색, 방광암 말기 환자였다.

확진환자도 1명 추가로 발생해 모두 181명이 됐다. 181번째 환자(26)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135번째 환자(33)를 돌보다 메르스에 감염됐고 17일부터 자가 격리 모니터링를 하던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5번째 환자는 지난달 29일 14번째 환자(35)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을 당시 응급실 안전 요원으로 근무했다.

또 격리 대상자는 전날보다 289명 늘어 2931명이 됐다. 격리 해제자는 총 1만2203명으로 전날보다 267명 증가했다.

한편, 24~25일 7명의 환자가 퇴원해 총 퇴원자는 81명으로 늘었다.

디지털뉴스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박근혜보다 죄 큰데 윤석열 탄핵될지 더 불안…그러나” [영상] 1.

“박근혜보다 죄 큰데 윤석열 탄핵될지 더 불안…그러나” [영상]

봄 같은 주말에도 10만 깃발…“소중한 사람들 지키려 나왔어요” 2.

봄 같은 주말에도 10만 깃발…“소중한 사람들 지키려 나왔어요”

윤석열 쪽, 헌법재판관 3명 회피 촉구 의견서 냈다 3.

윤석열 쪽, 헌법재판관 3명 회피 촉구 의견서 냈다

검찰, ‘윤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 4.

검찰, ‘윤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

응원봉 불빛 8차선 350m 가득…“윤석열을 파면하라” [포토] 5.

응원봉 불빛 8차선 350m 가득…“윤석열을 파면하라” [포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