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당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국내산 녹차 방사성 물질 검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어 녹차뿐만 아니라 다른 국내산 잎채소 등 대중적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오염과정과 유통경로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녹색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3~2014년 ‘국내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결과’를 확인한 결과, 2013년 대전청 검사 중 국내산 녹차 2건에서 세슘이 각각 ㎏당 7베크렐, 2베크렐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녹색당 당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국내산 녹차 방사성 물질 검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어 녹차뿐만 아니라 다른 국내산 잎채소 등 대중적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오염과정과 유통경로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녹색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3~2014년 ‘국내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결과’를 확인한 결과, 2013년 대전청 검사 중 국내산 녹차 2건에서 세슘이 각각 ㎏당 7베크렐, 2베크렐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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