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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진단서 없이 앱으로 진료 이력 확인…복지부 ‘나의 건강기록’

등록 2023-09-20 12:00수정 2023-09-20 12:18

애플리케이션 ‘나의 건강기록’ 화면.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애플리케이션 ‘나의 건강기록’ 화면.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나의 건강기록’에서 이용자 본인의 최근 3년간 병·의원 860곳에서의 진료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같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예방접종, 건강검진, 진료, 투약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해 상급종합병원 9곳과 종합병원 13곳, 병·의원 838곳 등 의료기관 860곳이 보유한 최근 3년간 진단, 약물처방, 검사, 수술 등의 정보가 추가됐다. 이용자가 병·의원 진료 과정 등에서 정보 제공에 동의한 사안만 확인이 가능하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이력·정보 확인 및 전송을 할 수 있다. 이용자가 과거 무슨 진료를 받았는지, 어떤 약 처방을 받았는지 확인하려면 진단서나 처방전을 떼야 하는데 이런 내용도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임재희 기자 lim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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