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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화이자 백신 43만회분 오늘 도착…루마니아서 추가 도입

등록 2021-10-02 10:21수정 2021-10-02 12:51

9월 150만회분 도입에 이어 43만6천회분 구매
지난달 2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102만회분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내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수송지원본부 제공
지난달 2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102만회분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내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수송지원본부 제공

한국 정부가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추가로 구매한 화이자 백신 43만회분이 2일 국내에 도착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이 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초 루마니아에서 국내로 들여왔던 화이자·모더나 백신 150만3000회분에 이어 화이자 백신을 추가 구매한 물량이다.

중수본은 “이번에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은 벨기에 화이자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10월 31일 또는 12월 31일까지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접종 대상 확대(12살∼17살 소아청소년, 임신부, 추가접종(부스터샷))와 엠아르엔에이(mRNA) 백신 2차 접종 간격 단축 등의 4분기 접종계획과 루마니아와의 협력 관계를 고려해 추가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이자 백신 43만회분은 18∼49살 청장년층 2차 접종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초 루마니아의 화이자 백신 105만3천회분을 구매하고,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은 루마니아가 한국에 공여하되 우리 쪽은 루마니아가 필요로 하는 의료물품을 제공하는 상호 공여 방식으로 국내 도입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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