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모더나 백신 87만회분 오늘 오후 인천공항 도착

등록 2021-09-09 09:35수정 2021-09-09 09:43

지난달 23일 이후 약 902만회분 도입
6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모더나 백신 255만2천회분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모더나 백신 255만2천회분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87만3천회분이 9일 오후 4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이날 “8일 저녁에 선적해 출발한 모더나 백신 87만3천회분이 9일 오후 4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7일 모더나 백신 139만3천회분이 도입돼 지난달 23일 이후로 모두 815만2천회분이 도입된 바 있다. 그동안 밝혀진 도입 계획은 이달 첫째 주까지 701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되는 것이었다.

9일 들어올 87만3천회분에 대한 도입 계획을 정부가 미리 공개한 바는 없다. 정부는 현재 개별 백신의 월별 도입 물량 전체에 대해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밝히지 않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8월과 9월 물량을 구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3분기에 공급되어야 할 물량 전체 범위 내에서 공급되고 있다. 9월과 10월의 예방접종에 있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정도 수준의 물량이라고 판단하는 중”이라며 “9월과 그 이후의 공급 물량에 대해서는 모더나사와 협의를 하는 중이지만, 월별 물량을 공개할 수는 없어 도입되는 때마다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쓰고 코치하고 끼어들고…곽종근 나오자 분주해진 윤석열 1.

쓰고 코치하고 끼어들고…곽종근 나오자 분주해진 윤석열

안희정 쪽 ‘피해자 괴롭히기’ 끝나지 않았다 2.

안희정 쪽 ‘피해자 괴롭히기’ 끝나지 않았다

140억배럴 산유국 ‘헛꿈’…석유·가스 개발 “원점 재검토해야” 3.

140억배럴 산유국 ‘헛꿈’…석유·가스 개발 “원점 재검토해야”

윤석열 ‘대왕고래’ 8달 만에 실패…산업부 “경제성 없다” 4.

윤석열 ‘대왕고래’ 8달 만에 실패…산업부 “경제성 없다”

누나 생일엔 일어나길 바랐지만…6명에 생명 주고 간 방사선사 5.

누나 생일엔 일어나길 바랐지만…6명에 생명 주고 간 방사선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