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2명…3차 유행 정점 근접

등록 2021-07-07 09:32수정 2021-07-07 10:29

중앙방역대책본부 7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168명, 국외유입 44명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말 이후 처음으로 1200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8명, 국외유입 사례는 4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5일 확진자가 1240명이 발생한 이후, 12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만2753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1168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990명이 발생해 전체의 약 84.7%를 차지했다. 서울 577명, 경기 357명, 인천 56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3명, 대전 29명, 제주 18명, 충남 16명, 경남 15명, 대구·강원 각 12명, 광주·전남 각 10명, 전북 8명, 세종·충북 각 5명, 경북 4명, 울산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44명 가운데 20명은 검역 단계에서, 2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4명, 외국인은 20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471명 늘어 922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155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3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3만766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1543만9910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6만2770명으로 이날까지 546만3292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저는 소위 말하는 술집 여자입니다만”…탄핵 촛불 환히 밝힌 그의 말 1.

“저는 소위 말하는 술집 여자입니다만”…탄핵 촛불 환히 밝힌 그의 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 시도, 사법권에 대한 중대 침해” 2.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 시도, 사법권에 대한 중대 침해”

“윤석열이 건넨 ‘접수 대상 언론’에, MBC 말고 더 있어” 3.

“윤석열이 건넨 ‘접수 대상 언론’에, MBC 말고 더 있어”

[속보] 검찰, ‘계엄 행동대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4.

[속보] 검찰, ‘계엄 행동대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단독] 윤석열 가짜 출근·상습 지각에…고통 시달린 경찰, 불편한 시민 5.

[단독] 윤석열 가짜 출근·상습 지각에…고통 시달린 경찰, 불편한 시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