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역 광장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명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국외유입 사례는 4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만1901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351명 가운데 233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30명, 충북 16명, 경남·충남 각 11명, 강원·경북 각 10명, 부산·세종·전남 각 6명, 울산 4명, 대구 3명, 광주·전북 각 2명, 제주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44명 가운데 29명은 검역 단계에서, 1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3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56명 줄어 607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135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0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2만23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1503만9998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11만6453명으로 이날까지 416만7533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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