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보고 못들어도 통일 한마음 장애인들이 북한 땅을 밟으며 통일의 주체로 우뚝 서는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지우다우(지금 우리가 다음 우리를)는 제25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11일부터 13일까지 장애인과 함께 하는 ‘금강산 통일기행’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함께 딛는 발걸음, 하나되는 우리!...
장애인 공학도가 중증 장애를 딛고 미국 유학의 꿈을 이루게 됐다. 주인공은 한양대 전기전자공학부를 졸업한 뇌성마비 1급 장애인 박지효(24)씨. 박씨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주립대 대학원에서 입학 허가를 받아 올 가을 미국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다. 박씨는 지난해 2월 평...
내년부터 특수학교에 500~600명 배치키로 내년부터 공익근무요원이 특수학교 등에 배치돼 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6일 공익성 높은 사회복지시설에 점차 확대 배치하도록 한 공익근무요원을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지원 분야에도 투입할 수 있도록 병무청에 요청해 협의를 마쳤다고 ...
지난해 공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64%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공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84개의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1.83%에 불과했으며 전체의 64%인 54개 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률(2%)에 못미쳤다. 공기업 중에는 대한석탄공사가 8.11%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