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정신지체 장애우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서울 송파구 풍납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김밥을 만들고 있다. 정신지체 2~3급의 장애인인 이들은 1년 과정의 풍납복지관 장애인 요리교실을 마친 뒤 이 대회에 참가해 김밥, 떡볶이, 샌드위치, 닭가슴살 튀김, 마카로니 샐러드 등의 요리 솜씨를 겨뤘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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