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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

‘장애인의 시’ 노래하는 음악제

등록 2013-04-17 19:57수정 2013-04-17 21:33

20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서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장애인음악제’가 열린다.

(사)에이블아트아트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음악제는 37년 전 일본 나라현에서 특수학교 장애인들이 쓴 창작시에 아마추어뮤지션들이 곡을 붙이며 시작한 ‘와타보시 음악제’를 모태로 한다.

이번 음악제에선 전국의 장애인들이 보내온 창작시 324편 가운데 정호승·박남준·고진하 시인 등이 선정한 6편에 발라드, 팝, 퓨전국악, 힙합, 가스펠 장르의 작곡이 더해진 곡들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 공연엔 <한국방송> 2텔레비전 <시즌2>에서 연주한 4인조 밴드 마그나폴과 <슈퍼스타 케이>의 탑10 진출자이자 <강심장>에 등장해 ‘한국의 스티비 원더’로 불렸던 시각장애 가수 정명수가 함께 한다. 커플디 여성멤버 다애, 자연국악앙상블, 엠케이,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도 출연해 무료 공연을 펼친다.

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도 28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재가 장애인 1500여명을 초청해 ‘제30회 한자리 축제’를 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기념미사에 이어 모범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부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열며, 오후엔 장애인들이 놀이공원을 즐기며 문화체험을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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