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들 핸드벨 연주
충주 성모학교 시각장애 학생들이 30일 오전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07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핸드벨로 <목마른 사슴>을 연주하고 있다. 악보를 볼 수 없는 이들은 지도교사가 하나하나 들려주는 음을 6달 동안 익혀 이 곡을 연주했다. 이 대회는 장애 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 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해 열렸다.
천안/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