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관현악단인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가 19일 저녁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렸다. 공연에 앞서 바이올리니스트 남민경(맨 왼쪽)씨를 비롯한 단원들이 최종 연습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음악가 10명이 지난 3월 창단한 이 관현악단은 객원 연주자 7명과 함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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