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장애인 인권단체인 ‘밝은내일’의 정용기씨가 24일 낮 서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장애인 수용시설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1인 시위용 철창을 경찰이 압수한 데 항의하고 있다. 이날 장애인들은 한 목사가 경기 김포의 미신고 복지시설에서 장애인들을 학대하고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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