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골퍼 이승만(26)이 10일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겸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체 노선 비즈니스석 3년 무료 항공권을 받았다. 박 회장은 이 선수가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부친 이강근(57)씨에게도 같은 항공권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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