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서울 은평구 사회복지시설 ‘은평의 마을’에 사는 정신지체 장애인 40여명이 14일 오후 제56보병사단 장병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산 원효봉에 올랐다. 1시간30여분에 걸쳐 정상에 오른 한 장애인과 장병이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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