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해 한반도 쪽으로 남동진하고 있다. 중국 북부에서도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24~25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예정이다.
기상청은 23일 늦은 오후 “22~23일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해 남동진하고 있고 중국 북부 지방에서도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북서풍을 타고 한국에 24~25일에 유입된다”고 예보했다.
22일 자정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미세먼지(PM10) 수치가 내몽골 자치구 얼렌하오터시 5485㎍/㎥, 쥐르허 3813㎍/㎥, 우라터중치 1624㎍/㎥ 등으로 매우 높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