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상류 곳곳 물색깔 탁한 녹색에 검은 빛까지 띠어
환경단체 “철거 말고는 수질개선 방법 없음 증명돼”
환경단체 “철거 말고는 수질개선 방법 없음 증명돼”
지난 15일 드론으로 촬영한 영주댐 상류 모습. 물 색깔이 녹조현상에서 전형적인 초록색을 넘어 검은 빛을 띠는 지역도 보인다. 내성천보존회 제공
지난 15일 영주댐의 모습. 수자원공사가 댐 하단 배사문까지 열어 댐을 사실상 완전개방하고 있으나, 더이상 내려갈 수 없는 최저수위 상태에서도 정체된 물의 수질은 개선될 기미가 없다. 내성천보존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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