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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서울·경기·강원 대설주의보 발령…밤까지 최대 7㎝ 쌓일듯

등록 2017-12-18 09:26수정 2017-12-18 12:05

18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 4.8㎝ 적설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도 큰눈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 18일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을 비롯한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경기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곳이 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현재 새로 쌓인 신적설은 서울 4.8㎝, 인천 4.1㎝, 수원 2.0㎝, 북춘천 1.5㎝ 등이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로 관측하는 평창엔 3.0㎝, 제천 3.0㎝, 횡성 2.5㎝, 강화 2.0㎝ 등이 쌓였고, 레이저 관측지점인 성남은 5.6㎝, 과천 5.5㎝, 남양주 4.3㎝, 원주 2.0㎝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또 “경기만에서 눈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눈이 낮까지 다소 많이 쌓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 이후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2~7㎝, 충북 북부 1~3㎝이다.

기상청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낮에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지만 곳에 따라 눈이 밤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고 오후에 기온이 내려가 도로가 얼어 퇴근길 보행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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