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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조류독감 피하거라

등록 2005-10-31 19:05수정 2005-10-31 19:05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한무리가 겨울을 날 곳을 찾아 3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상공에서 남쪽을 향해 날고 있다. 흑두루미는 몽골과 러시아, 중국의 내륙 습지에서 번식한 뒤, 월동지인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하는 중 10~100여 마리 등 극히 일부만이 우리나라 순천만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학계에서는 전세계 흑두루미의 90%에 이르는 1만여 마리가 이즈미시 한곳에서 월동하느라 생태적 과포화 상태를 이루고 있어, 조류독감 등 전염병 등에 노출될 경우 종보존이 위험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파주/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한무리가 겨울을 날 곳을 찾아 3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상공에서 남쪽을 향해 날고 있다. 흑두루미는 몽골과 러시아, 중국의 내륙 습지에서 번식한 뒤, 월동지인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하는 중 10~100여 마리 등 극히 일부만이 우리나라 순천만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학계에서는 전세계 흑두루미의 90%에 이르는 1만여 마리가 이즈미시 한곳에서 월동하느라 생태적 과포화 상태를 이루고 있어, 조류독감 등 전염병 등에 노출될 경우 종보존이 위험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파주/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한무리가 겨울을 날 곳을 찾아 3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상공에서 남쪽을 향해 날고 있다. 흑두루미는 몽골과 러시아, 중국의 내륙 습지에서 번식한 뒤, 월동지인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하는 중 10~100여 마리 등 극히 일부만이 우리나라 순천만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학계에서는 전세계 흑두루미의 90%에 이르는 1만여 마리가 이즈미시 한곳에서 월동하느라 생태적 과포화 상태를 이루고 있어, 조류독감 등 전염병 등에 노출될 경우 종보존이 위험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파주/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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