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분장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 4대강조사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집 근처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녹조라떼, 국정감사 초대권 등을 선물하는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환경단체 회원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4대강 사업의 총제적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다.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 4대강조사위원회’는 24일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집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문학적인 액수의 혈세를 낭비하고 4대강을 망가뜨린 장본인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라”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대통령직을 떠난 지 2년이 지나 국무총리실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내놓은 ‘약간의 부작용은 있으나 긍정적인 사업이었다’는 결론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을 지 모르겠으나, 보고서 곳곳에는 4대강 사업의 타당성을 부인하는 증거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사진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산타로 분장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 4대강조사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집 근처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녹조라떼, 국정감사 초대권 등을 선물하는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산타로 분장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 4대강조사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집 근처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녹조라떼, 국정감사 초대권 등을 선물하는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산타로 분장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 4대강조사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집 근처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녹조라떼, 국정감사 초대권 등을 선물하는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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