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은 안돼요”
21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페지웨 마디키젤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리대사, 제니스 린 마셜 유엔난민기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세계인종차별 철폐의 날’은 1960년 남아공에서 흑인의 신분증 소지를 의무화한 법률(패스 로)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사살된 사건을 기리기 위해 유엔이 지정한 날이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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