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 연구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15일 오후 충북 청원군 미원면에서 2002년에 태어난 수컷 황새 ‘부활’(오른쪽)과 2001년에 태어난 암컷 황새 ‘새왕’을 2000여평의 들녘 방사장에 풀어놓고 있다. 황새 서식지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방사장은 1.8m 높이의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안에는 논과 습지, 도랑, 연못, 숲 등이 갖춰져 있다. 청원/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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